안녕하세요, 나행순입니다!
오늘은 분당 금곡동에 위치한 도넛츠 맛집! 도넛드로잉(donut drawing) 방문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우선 도넛드로잉은 차가 없으면 오시기 애매한 큰 대로변 옆에 있는데요! 저는 차를 갖고와서 어렵지 않게 올수있었습니다!
분당에도 도넛츠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옷을 입고 달려왔습니다!

건물외관의 전체적인 모습을 사진에 담지 못하였네요. 죄송합니당 ㅠㅠ흐규규
앞에 큰 대로변이지만 양 옆으로 건물이 빼곡빼곡서있지 않아서 카페의 위치로는 좋은 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물론 차가 없이 오기엔 힘들지만요~!

카페가 2020년 7월에 오픈했다고해요! 저는 사실 포스팅을 이제서야하는거지만 저는 작년 10월에 방문을 했는데 도넛츠맛집이고 카페가 이뻐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북적였답니다! 요새는 정말 한번 입소문을 타면 금방 인기가 폭발하는것 같아요. 이래서 사람들의 입소문이 정말 무서운것 같아요 ㅋㅋㅋ 어디 한곳 이쁘고 신상 카페가 생겼다하면 정말 어느순간 맛집이 되어있더라구요!
자 그럼 저희도 한번 가볼까요~?

짜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도넛츠들입니다! 이미 많이들 팔려서 도넛츠를 더 굽고있는것 같더라구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넓직한 카페의 내부가 되게 시원해서 좋았어요! 햇빛이 잘드는




저희는 카운터 옆자리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햇살이 너무 잘들어서 따듯하면서 기분이 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정말 자연을 좋아하긴 하나봐요 ㅋㅋㅋ 어딜가나 햇빛이 잘드는걸 좋아하니까요. 이러다가 나중에 산에 들어가서 사는거 아닌지...

도넛드로잉은 ㄷ 자 모양의 구조를 하고있는데 ㄷ자 가운데에 인공연못을 만들어놓았어요! 정말 분당이아니고 도시 밖 근교에 있는 카페에 와있는 기분이여서 정말 색다른 기분이 들었습니다! 분당안에 있는 카페같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고 할까요?


카페 내부가 정말 따스하고 공간도 넓직한게 꼭 카페가 아닌 우리집으로 만들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았어요. 창밖으로 산도 보인답니다! 산이 아니고 언덕이라고 할수도있겠네요~!

너무 좋지않나요? 푸른하늘아래 카페 바로 뒤에 산이 보이고 마당이 있는 그런 카페라니... 안좋아할수 없는 비주얼을 담고있는 카페인것 같아요!



카페 너무이쁘죠~ 물, 꽃, 하늘, 산 없는게 없네요!ㅋㅋㅋ



여자친구분들 인스타 감성 사진용 건지러 오셔두 좋을것 같아요!ㅋㅋ 저는 너무막찍었지만... 그대들은 더 이쁘고 아름다운 인스타 감성사진을 건져낼수있을거라 믿어요~~~








저희는 도넛 2개와 아아와 따아를 시켰답니다~!



빵과 디저트를 너무 좋아해서 이런것만보면 눈돌아가서 미쳐버리는 일인~~

먹음직 스럽죠~?

크림맛이랑 라즈베리 도넛츠를 각각 먹어보았는데요! 저는 역시 살짝 상큼한 맛의 도넛인 라즈베리보다는 카라멜시럽? 같은걸 불에 녹여서 도넛 표면에 발라놓은 크림 도넛이 정말 맛있었어요! 달콤하고 입에서 녹는게 정말 던킨도넛은 저리가라 더군요!ㅋㅋㅋ 일단 도넛사이즈부터 큼직한게 정말 먹음직스럽고 제 스타일이였습니다 ㅋㅋㅋ

카페가 넓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비좁은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은점이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카페가 넓어도 테이블간의 간격이 너무 좁게 설치되어있으면 카페 온 느낌이 아니라 시장에 온것같은 느낌을 주는 카페가있는데, 도넛드로잉은 전혀 그런점을 찾지 못했어요!!

그 큰 도넛 2개나 먹었으면됬지 미쳐 날뛰고있는거 실환가요?

우유와 크림 단어를 합쳐서 밀크림 이라고 이름지은게 너무 깜찍하더라구요 ㅋㅋ
생긴것도 깜찍하죠? 군침돌게 생긴게 꼭 먹어보면 뭉게구름 먹는 느낌일것 같더라구요, 헤헤헤.





천천히좀 먹지 급하게 먹다가 가루가 튀어서 기침중인 저입니다.








어떤 아이가 장난감을 두고간것 같은데 벽돌사이에 놓여진 모습이 너무 이뻐서 한장 찍어보았어요~

정체를 알수없는 로얄 냉장의 존재감


이렇게 분당 금곡동에 위치한 카페 도넛 드로잉을 방문해보았는데요.
제가 분당에 정말 많은 카페들을 가보았는데 도넛드로잉은 저의 최애 분당 카페 탑 파이브안에 등극한것같아요!ㅋㅋ
카페 인테리어도 모던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게 너무좋았고 도넛은 말할것도없이 너무 제 스타일이고 맛있었구요. 다양한 종류의 맛이 있었는데 살이넘찌니까 3개만 먹어보았는데 다음에오면 다른것도 시도해보고싶어요. 안먹어봐도 맛있을걸 아니까요 ㅋㅋㅋ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니깐 도넛 드로잉에 와서 바깥 테이블에서 커피와 자연을 만끽하면 어떨까요~?
카페가 넓어서 가족단위로 오셔도 부담없이 오실수 있는 점이 도넛드로잉의 장점이 아닐까싶어요! 식사하고난뒤 디저트로 가볍게 도넛과 커피한잔 어떠신지요~~
결론적으로 도넛츠가 너무맛있어서 아마 다음에는 도넛만 사러도 올것같은 느낌이에요 ㅋㅋ 요근래 다이어트를 해서 못갔는데 조만간 다시가서 다른맛들을 도전해보려구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할께요~ 다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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