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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판교, 광주 맛집

[분당/서판교/판교동] 에뿔라이(EPULAE) 화덕 피자 맛집

by 나행순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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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행순입니다!

오늘은 성남시 분당구 서판교 판교동에 위치한 에뿔라이(EPULAE) 이탈리안(지중해식) 레스토랑을 포스팅해봅니다!

 

 

분당에 있는 파스타, 화덕 피자 맛집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한곳인데요!

 

일단 서판교는 한적하고 조용한 환경적인 요소와 더불어 인적이 드물어 조용히 식사하고싶을때 오면 좋은데요!

 

에뿔라이는 대신 차가 없이 오기엔 살짝 힘든것 같다는 점을 말씀드려요ㅠㅠ... 동네자체가 대중교통편이 잘 안되있어서 버스 배차간격도 길뿐더러 버스도 많이 없답니다... ㅠㅠ 차를 끌고 오시는걸 강추드려요!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은아니지만 근처에 주차는 하실수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에뿔라이는 피자를 화덕으로 구워 불의 맛을 주는 특별함이 있어서 제가 이 곳 피자를 사랑하는 이유인데요.

게다가 인테리어도 이국적이고 아기자기한 가정집 분위기를 물씬 담고있기에 파스타 먹기에 딱 좋은 곳인것 같아요.

여자친구와 특별한 날이여서 꽃선물을 했어요

하트모양의 장미꽃다발을 들고 짜잔~ 하고 나타나서 맛있는 화덕 피자 먹으러 왔답니다~!

 

꽃다발 너무 이쁘죠~? 여러분도 연인분께 해달라구 해보세요!ㅋㅋㅋ

 

식당 내부
식당 내부

나무소재와 메탈재질로 이루어진 가구들과 조명들이 잘 어울려서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입니다.

창틀 사이로 비추는 햇빛

제가 제일 좋아하는 풍경이죠? 이제 다들 제가 뭘 좋아하는지 짐작이가실거라 생각해요.

창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식당 내부를 따스한 느낌을 주는게 정말 너무 좋았어요.

되게 가정집 같으면서도 외국에 있는 식당에 온 기분이랄까요?

장미꽃

이쁜 식당 배경을 뒤로한채 선물 꽃다발 한 컷~~

요번엔 제가 들고~

메인 메뉴가 나오기전에 에피타이저로 저 스틱과 샐러드를 먹었어요! 저 스틱을 뭐라고하는데 뭐라고하는지 까먹었...습니다..ㅋㅋㅋㅋ 토마토 소스랑 같이 나오는데 소스가 양이 넘 적어서 좀 아쉬웠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기전에 입맛을 살려주기위해 샐러드로 워밍업!

화덕 피자가 유명한 만큼 당연 피자와 파스타를 시켰어요!

피자는 가지피자 Alle Melanzane 를 시켰는데 가지와 바질페스토, 프로볼로네 치즈가 들어간 피자랍니다!

 

에뿔라이에는 커피, 맥주, 칵테일 그리고 와인도 제공하므로 와인과 같은 주류와 같이 겸비해 드시면 훨씬 입맛이 살지 않을까싶어요. 그치만 저는 참았답니당.

바로 이 피자죠!

비주얼이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피자가 아니라 실망하셨을수도있겠지만 직접 드셔보시면 맛있어서 놀라실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도우가 얇은 피자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에뿔라이의 피자는 정말 맛있어요. 토핑이 많이 올라가지 않아도 진짜 담백하고 재료의 향을 느낄수있는 그런 피자를 만든답니다! 


번외로 지난번에 먹엇던 지중해 블래썸 Mediterranean Blossom 피자입니다.

치즈소스, 루꼴라와 하몽이 들어간 피자에요!

 

지중해 블래썸

사실 이걸 시켜먹으려고 한건데 기억을 못하고 결국 다른 걸 먹어보자해서 가지피자를 먹었거든요. 슬펐지만 그래도 가지피자도 역시 정말 맛있었답니다!

 

저는 솔직하게 지중해 피자가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어가지고 구지 따지자면 가지피자보다는 지중해 피자를 더 추천해드려요!

루꼴라와 하몽이 진짜 조화가 너무 완벽하더라구요.. 루꼴라의 향과 하몽의 향이 적절한 비율로 스며드는게 정말 일품입니다! 저의 최애 피자에요, 꼭 드셔보세요.


그럼 다시 돌아와서... 

 

파스타 이름을..까먹었습니다....

저 파스타위에 올라간 은행과 양배추 같은 정체를 모르겠는 재료가 정말 풍미있고 맛있었는데요. 파스타 종류를 메뉴를 봐도 뭔지 모르겠어서 그냥 일단 올렸습니다...

요새 제 폰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사진이 오류가 나서 저장되어있는게 뜨질않아 파스타 사진은 이게 전부네요... 폰을 새로 사든지 해야겠어요... 요새 자꾸 사진들을 제대로 못올리고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두꺼운 파스타면에 나와서 더욱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단풍과 함께

그럼 이렇게 에뿔라이 방문 리뷰글을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음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못드렸지만 일단 제가 이곳에서 먹어본 음식의 맛은 모두 일품이였기에 가셔서 일단 드셔보시라고 권유드리고싶어요~

 

지중해 블래썸은 진짜 무조건 추천드리는 메뉴이구요! 그리고 혹시 아웃백의 투움바 파스타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위에 올려놓은 스타일의 파스타도 시도해보시면 정말 좋아하실것 같아요.

 

에뿔라이의 포카시아도 정말 맛있다고 들었는데 다음에 오면 포카시아를 먹어보려구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만큼 일반 식당과 비교했을 때 물론 가격대는 나가는 편이지만 드시고나시면 그 만큼의 돈을 지불한 것에 대한 후회는 안하실거에요~!

 

솔직히 다른 메뉴들도 너무너무 먹어보고싶은데 제 능력껏 먹고 살아야죠, 푸하하하..

 

요새 자꾸 사진문제 때문에 중간중간에 사진이 없는 경우가있는데 폰을 얼른 바꿔서 제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서판교 에뿔라이 화덕피자 맛집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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